<탑승자>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.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> 안녕하세요. 5월22일 부평역방면 오후4~5시에 탔던 585번 버스 탑승객입니다.
> 버스 하차를 위하여 하차벨을 누르고 버스카드도 준비하여 하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맨 뒷자리이다 보니 버스 운행 중 미리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정차 후 일어나 하차하였습니다.
>하지만 버스기사님께서는 '어떻게 내릴 준비도 안하냐'며 혀끝찬 소리로 핀잔을 주셨습니다.
> 올바른 버스 하차 방법은 '차가 완전히 정차한 후 일어나기'로 알고 있습니다.
> 서울외에 오랜만에 인천에서 버스를 타서인지 인천 버스기사님들이 올바른 대중교통문화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.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문의주신 버스 하차시 버스기사님의 하차관련 민원에 대하여 답변 남겨드립니다.
버스기사님이 어떻게 내릴 준비도 안하냐 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정말 유감스럽고 승객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
완전 정차 후 일어나서 하차를 하는것이 원칙이며 이에 대한 해당 노선의 기사님들께 완전 정차 후 하차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
인천시 대중교통 발전 및 저희 회사의 노선에 관심을 가지고 애용해 주시는 승객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.
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.
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|
[RE]:585번 버스기사님을 포함하여 인천버스기사님이 궁금합니다.
